이서 동복댐 주변지역 정비사업비 110억 원 배정
이서면 동복댐 주변지역 정비사업 주민공청회서 기본계획 밝혀
이서주민과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의 장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 마련되길
김지유 기자 hsjn2004@naver.com입력 : 2023. 03. 24(금) 09:37
허선심 이서면장이, 우리 이서면에 동복댐 주변지역 정비사업비로 약 110억 원 정도 배정됐다. 이 사업비를 앞으로 10년간 연차별로 계획을 세워 진행하는데 1년에 11억 원 정도 투입된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주민들의 좋은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보완할 것은 보완하고자 이 공청회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하고 있다.
화순군 이서면(면장 허선심)은 ‘동복댐 주변지역 정비사업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이하 주민공청회)’를 23일 이서면 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주민공청회는 류기준 도의원, 화순군의회 조명순 운영위원장, 정연지 총무위원장, 류영길 의원, 손홍규 이서면번영회장, 오병식 이서면이장단장, 이시곤 노인회장, 최병하 이서우체국장과 이서면 기관·사회단체장, 각 마을이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지난해 10월 31일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와 ‘동복댐 상생발전 협약 체결’ 후 광주광역시, 화순군, 담양군에서 동복댐 주변지역 정비사업 재원을 출연함에 따라 화순군에서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중, 이서면 주민과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류기준 도의원은 “지역사회에서 충분한 협의가 있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우리 의원들도 응원하겠다.”고 했다.
조명순 군의원은 ‘이서는 친정 같은 곳이며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함께하겠다’고 했다. 정연지 군의원은 “그동안 불편했던 부분들을 오늘 이 자리에서 충분히 풀어주시길 바란다. 여기 계신 의원님들과 함께 힘을 실어드리겠다.”고 했다.

류영길 군의원이, 이 지역을 지키며 사시는 분들에게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충분한 대화를 통해서 좋은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길 바라며, 군의회에서도 언제든지 최선을 다해 힘이 되어 드리겠다고 전하고 있다.
류영길 군의원은 “사실 이 사업이 진작 기금이 마련돼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위로가 됐어야 하는데 좀 늦은 감이 있다. 그러나 내년부터 사업을 할 수 있게 돼 다행이다. 이서에 사시면서 불편하셨거나 개선됐으면 하는 사항들을 해소하고, 이 지역을 지키며 사시는 분들에게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충분한 대화를 통해서 좋은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길 바란다. 군의회에서도 언제든지 최선을 다해 힘이 되어 드리겠다.”고 했다.

허선심 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이서면에 동복댐 주변지역 정비사업비로 약 110억 원 정도 배정됐다. 이 사업비를 앞으로 10년간 연차별로 계획을 세워 진행하는데 1년에 11억 원 정도 투입된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주민들의 좋은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보완할 것은 보완하고자 이 공청회 자리를 마련했다.”고 했다.

이날 주민공청회는 용역사가 동복댐 주변지역 정비사업에 대한 ‘연구 개요, 현황 및 여건분석, 개발 기본계획, 분야별 개발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복댐 주변지역 정비사업 계획 목표는, 댐 주변지역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정비계획 마련, 댐 건설로 낙후된 지역의 균형개발과 주민소득 증대, 댐 주변지역 생산기반 조성, 복지문화 및 공공시설 등 정주여건 개선이다.

연차별 사업계획으로는 2024년 상수도 개인급수시설 설치 8억 원, 2024년~2026년 이서면 복합문화센터 신축 20억 원, 2026년 밀원수 식재 4억 7천만 원, 2027년~2028년 육묘발아장 및 미곡처리장 신축 20억 원, 2029년~2031년 안심제 주변정비사업 30억 원, 2031년 CCTV설치 2억 원, 2032년 농산물 판매장 설치 10억 원, 2032년~2033년 마을가꾸기사업 1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민 C씨는 “안심재 주변정비사업, 데크, 탐방로 설치 등 계획이 있는데 주민 편의적인 시설로 해달라. 구암리에 가면 데크를 설치했지만 지역주민이 이용하기 어려워 한 사람도 다니지 않는다. 이 사업은 댐주변 주민 지원사업이므로 우리 지역주민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산책로로 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야사리 하천정비사업 마무리되면, 이 사업비를 추가해 야사부터 보월, 안심까지 하천 중심으로 산책로를 조성 후 연결해 제방 둑에 철쭉, 단풍나무 식재, 벤치 설치 등을 해서 마을주민들이 건강을 위해 쉽게 산책하고 활용할 수 있게 해주길 바란다. 잘 조성해 놓으면 이서로 적벽투어를 오신 관광객들도 이용할 수 있는 좋은 산책로가 돼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했다.
주민 C씨가, 이 사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지역민들을 위한 편의시설로 잘 사용돼 주민들이 쉽게 이용하며 건강을 지키도록 하는 산책길 조성 등을 주민들이 접근하기 쉽게 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밝히고 있다.


김지유 기자 hsjn2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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