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조진형)은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직원 시민들을 위하여 2월 한 달간 그림 전시회를 전남대치과병원 아트스페이스갤러리에서 ‘큐 큐 초대 개인전’으로 갖는다.

병원은 사람들에게 마음의 위로를 주는 공간이 특별히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대학교치과병원은 개원 시부터 1층 로비에 예술 공간 아트스페이스갤러리를 만들어 매월 예술작가를 초대하여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환자와 보호자 방문객들에게 감동을 선사 하고 있다.

이번 전시작품은 큐 큐 작가의 “물의 순환 Hydrologic cycle”주제로 열린다.

큐 큐 작가는 작품을 통해 겨우내 얼어있는 땅이 녹아내리면 움츠린 생명들이 기지개를 펴고 활발한 움직임 속에는 물이 흐르고 있는 것을 나타냈다. 또, 물의 순환에서 생명이 탄생되고 활기를 찾는 자연의 섭리를 그림으로 표현해 삶의 정체성을 여실히 나타내고 있다.

작가는 인간의 모든 감성들이 담겨 있는 정체성, 그 중에서 자연과 어린아이들을 통해 물의 순환, 생명성 형상을 그림으로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다.

어디로 가는거지 90.9x72.7, acrylic, canvas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