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복규 군수 신년대담, 화순읍민과의 만남 대성황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13개 읍·면 순회, 모두 성황리에 치러져
취임 후 6개월 간의 군정 목표 준비기간
노인일자리 확대, 화순읍 순환버스 투입에 주민들 큰 박수로 호응
조직정비, 소통/섬김 행정,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기반 조성 등 실행
편 가르지 않고 하나 되는 화순, 모두가 함께 하는 화순
취임 후 6개월 간의 군정 목표 준비기간
노인일자리 확대, 화순읍 순환버스 투입에 주민들 큰 박수로 호응
조직정비, 소통/섬김 행정,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기반 조성 등 실행
편 가르지 않고 하나 되는 화순, 모두가 함께 하는 화순
조정아입력 : 2023. 01. 18(수) 18:44
구복규 군수가 화순읍민과의 신년대담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2023년 새해에 진행한 화순군민과 구복규 군수의 신년대담이 지난 9일부터 13개의 읍·면을 돌아 18일 화순읍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8일, 화순읍 신념대담에서는 최영미 읍장의 인사말과 김석봉 부의장, 임지락 도의원, 강재홍 산건위원장, 조명순 위원장, 김지숙 군의원, 류종옥 군의원이 참석해 새해인사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짧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영미 읍장은 인사말에서 "취임 인사 때 약속드린 것처럼 소통과 화합을 통한 열린 행정, 더 열심히 일하는 행정 체계구축과 국민 여러분의 눈높이에서 헌신적인 행정 실현을 위해 열심히 하고 있다."며 "읍민 여러분을 하늘같이 섬긴다는 자세를 모토로 삼고 더 친절하고 더 경청하고 더 헌신하도록 하겠다. "고 앞으로의 의지를 밝혔다.
구복규 군수는 설날이 얼마 안 남았다며, "오늘 시장에 가서 화순사랑상품권으로 50만 원을 쓰고 왔다. 우리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상품권으로 많은 구매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주위에 어려운 분들이 많다며 "불우이웃 돕기 성금, 장학금이 작년보다 3배 정도 많은 금액이 들어왔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면 도와드리겠다. 중요한 것은 먼 자식보다 가까운 이웃이 훨씬 낫다는 말대로 이웃과 서로 상부상조하면서 한 해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앞으로의 바람을 밝혔다.
구복규 군수는 취임 후 6개월 성과 보고와 2023년 군정운영방향을 설명했다. 그중에서도 노인일자리 자리 확대, 화순읍 순환버스 투어에 주민들은 큰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여러 성과보고 가운데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화순팜이 작년 연말에 매출 1억 7천만 원 달성으로 기존 매출의 3배 넘게 팔았고, 이번 일주일 동안 7천만 원을 팔았다." 며 "화순팜으로 10억을 벌면 팀장에게 특별 승진시켜주겠다,"고 할 정도로 화순팜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군민들과의 대담 시간에 나온 화순읍민들의 민원사항과 건의사항은, ▲이십곡리 제설작업이 읍에 비해 4, 5일 정도 지연▲ 순환버스 이십곡리 경유하지 않음▲이장 모르게 마을 사업 진행 ▲공사 마무리되고 이장 승인 부재▲계소리 2구 체육 시설 부재 ▲그린벨트 해제 지연▲마을회관 부재 ▲어린이집 이후 거리문제로 광주로 유출 ▲주변 캠핑장 쓰레기로 인해 추진하려고 하는 꽃강길 환경 오염 우려 ▲일심리 1구 주차장 문제 등이 나왔다.
이에 구복규 군수는 질문에 대한 내용을 솔직하게 현 상황에 대해서 답변했다.
▲먼저 큰 도로, 그늘이 많이 져서 얼어버리는 아파트를 우선적으로 제설작업을 지원했지만 하루에 500개의 장비가 동원하면서 최대한 빠르게 처리하려고 했으며 앞으로도 빠르게 진행할 예정▲전남대 의과대학에서 이십곡리까지 적어도 40분 걸려 힘들 것 같지만, 다시 검토 예정 ▲읍장이 다니면서 이장 요구사항 들어줄 것 ▲이장이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 승인을 따로 받지 않는 상황 ▲마을회관 옆 자리에 건설하도록 검토 예정 ▲그린벨트 해제는 정부 계획에서 진행하는 것, 군수 임의대로 진행을 못 하고 계획이 세워지면 그때 이장님들과 상의할 예정 ▲화순 땅값이 갈수록 폭등하는 문제가 있기에 건물을 임대해서라도 회관을 만들도록 하겠다 ▲ LH와 MOU를 체결해 4만 평 정도를 아파트 단지로 만들 예정. 학교 시설도 만들어질 예정▲꽃강길 근처 캠핑장은 삼천리 공설운동장 밑에 다시 만들 계획▲주차문제 당장 해결할 수는 없지만 일심리 1구도 주차 문제 복잡한 마을로 분류해 검토해보겠다
읍민들과 대담을 마치고 난 구복규 군수는 화순읍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배웅했다.
 |
|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임지락 도의원 |
 |
|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김석봉 부의장 |
최영미 읍장은 인사말에서 "취임 인사 때 약속드린 것처럼 소통과 화합을 통한 열린 행정, 더 열심히 일하는 행정 체계구축과 국민 여러분의 눈높이에서 헌신적인 행정 실현을 위해 열심히 하고 있다."며 "읍민 여러분을 하늘같이 섬긴다는 자세를 모토로 삼고 더 친절하고 더 경청하고 더 헌신하도록 하겠다. "고 앞으로의 의지를 밝혔다.
 |
| 각오를 다지고 있는 최영미 화순읍장 |
구복규 군수는 설날이 얼마 안 남았다며, "오늘 시장에 가서 화순사랑상품권으로 50만 원을 쓰고 왔다. 우리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상품권으로 많은 구매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주위에 어려운 분들이 많다며 "불우이웃 돕기 성금, 장학금이 작년보다 3배 정도 많은 금액이 들어왔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면 도와드리겠다. 중요한 것은 먼 자식보다 가까운 이웃이 훨씬 낫다는 말대로 이웃과 서로 상부상조하면서 한 해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앞으로의 바람을 밝혔다.
 |
| 구복규 화순군수가 취임 후 6개월과 2023년 향후 계획에 대해서 브리핑하고 있다. |
여러 성과보고 가운데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화순팜이 작년 연말에 매출 1억 7천만 원 달성으로 기존 매출의 3배 넘게 팔았고, 이번 일주일 동안 7천만 원을 팔았다." 며 "화순팜으로 10억을 벌면 팀장에게 특별 승진시켜주겠다,"고 할 정도로 화순팜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군민들과의 대담 시간에 나온 화순읍민들의 민원사항과 건의사항은, ▲이십곡리 제설작업이 읍에 비해 4, 5일 정도 지연▲ 순환버스 이십곡리 경유하지 않음▲이장 모르게 마을 사업 진행 ▲공사 마무리되고 이장 승인 부재▲계소리 2구 체육 시설 부재 ▲그린벨트 해제 지연▲마을회관 부재 ▲어린이집 이후 거리문제로 광주로 유출 ▲주변 캠핑장 쓰레기로 인해 추진하려고 하는 꽃강길 환경 오염 우려 ▲일심리 1구 주차장 문제 등이 나왔다.
 |
| 수만리 2구 이장이 그린벨트 해제가 지연되고 있다는 건의사항을 말하고 있다. |
 |
| 삼천 6리 개발위원장이 초등학교, 중학교의 거리문제로 광주로 아이들이 유출되고 있어 이에 대한 강구책을 마련해달라는 말을 전하고 있다. |
 |
| 건의 사항에 답변하고 있는 구복규 군수 |
이에 구복규 군수는 질문에 대한 내용을 솔직하게 현 상황에 대해서 답변했다.
▲먼저 큰 도로, 그늘이 많이 져서 얼어버리는 아파트를 우선적으로 제설작업을 지원했지만 하루에 500개의 장비가 동원하면서 최대한 빠르게 처리하려고 했으며 앞으로도 빠르게 진행할 예정▲전남대 의과대학에서 이십곡리까지 적어도 40분 걸려 힘들 것 같지만, 다시 검토 예정 ▲읍장이 다니면서 이장 요구사항 들어줄 것 ▲이장이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 승인을 따로 받지 않는 상황 ▲마을회관 옆 자리에 건설하도록 검토 예정 ▲그린벨트 해제는 정부 계획에서 진행하는 것, 군수 임의대로 진행을 못 하고 계획이 세워지면 그때 이장님들과 상의할 예정 ▲화순 땅값이 갈수록 폭등하는 문제가 있기에 건물을 임대해서라도 회관을 만들도록 하겠다 ▲ LH와 MOU를 체결해 4만 평 정도를 아파트 단지로 만들 예정. 학교 시설도 만들어질 예정▲꽃강길 근처 캠핑장은 삼천리 공설운동장 밑에 다시 만들 계획▲주차문제 당장 해결할 수는 없지만 일심리 1구도 주차 문제 복잡한 마을로 분류해 검토해보겠다
읍민들과 대담을 마치고 난 구복규 군수는 화순읍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배웅했다.
 |
| 행사를 마치고 화순읍민들을 배웅하고 있는 구복규 군수 |
 |
| 신념대담 행사 마무리 후 참석한 화순읍 기관장 등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
| 신념대담 행사 마무리 후 참석한 화순읍 사회단체장 등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조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