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조세현 화순군의원 나 선거구 후보는 19일 이양면 5일장에서 첫 유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조세현 후보는 이날 오전 이양 5일장과 춘양면과 능주면의 노인정을 찾아 지역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조세현 후보는 “말보다 실천하는 민원해결사,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는 구호를 앞세워 지지를 호소했다.

조 후보는 첫 유세에 앞서 ▲노인복지증진 ▲이양·청풍 홍수조절지 활용방안 ▲귀농ㆍ귀촌 적극 지원 및 인구유입 정책 모색 ▲전입 축하장려금 지원방안 확대 등을 약속했다.

조세현 후보는 지난 4년동안 화순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조례발의 13건ㆍ공동발의 58건으로 의원 10명 중 가장 왕성한 의정활동을 보였다. 제8대 군의원 중 유일하게 의정보고서를 발간·배포하는 등 임기 4년 동안 의정활동만큼은 잘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조세현 후보는 20일 능주 전통시장에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의 장도 마련하는 ‘생생 소통 한마당’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