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나주·화순 총괄선대위원장은 제20대 대선 승리를 다짐하는 ‘필승결의대회 및 화순 선대위 발대식’을 21일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최했다.

신정훈 총괄선대위원장은 발대식과 필승결의대회를 주도하며 “검찰 개혁, 언론 개혁, 힘없는 국민이 차별받지 않은 나라, 억울한 사람이 없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는 더불어민주당을, 이재명을 선택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이재명은 합니다의 의미는 ‘안 되는 일, 관례도 없는 일, 한 번도 도전하지 않은 일들 국민을 위해서 반드시 해낸다.’는 것이다. 민주정부 4기, 문재인 시즌2를 꼭 만들어내자!”고 간절하게 호소했다.

민주정부 4기, 문재인 시즌2를 꼭 만들어내자! 간절하게 호소하고 있는 신정훈 총괄선대위원장

이번 행사에 초청돼 강연을 맡았던 강득구 국회의원은 “지도자의 선택 기준은 세 가지이다. 첫째가 개혁을 완수하고 대전환을 이뤄낼, 기존의 문법을 깨고 시민, 국민과 직접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대정신’을 실현할 인물, 둘째 소년공에서 변호사로 시민운동가에서 성남시장으로 경기도지사로 활약했던 ‘삶의 궤적’, 셋째 한국사회를 지배해 온 검찰, 재벌, 보수언론 등 기득권 카르텔에서 비켜나 있는 기초자치단체장 즉 변방의 사또가 대선에 승리함으로써 가능한 ‘세대교체’가 그것이다.”고 했다.

필승결의대회외 선대위 발대식 후 올 지방선거를 지원하는 기구로 신설된 ‘선거지원단’의 인물들도 공식적으로 발표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차기 화순군수, 전남도의원, 화순군의원 출마예정자들이 대거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