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민주평화광장(박기동 상임대표, 조정식 공동대표)은 지난 11일, 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전남 화순군 화순읍 중앙로 96 (한솔빌딩 5층)에서 코로나 시대에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참석인원을 50명으로 최소화한 가운데 개최됐다.

‘깨어있는 전남도민의 조직된 힘’ 기치를 내세운 화순민주평화광장은 박기동 상임대표, 공동대표로는 주창선, 김영만, 기태호, 정규환, 이진호, 이옥선, 양하은이며 5명의 고문과 16명의 분과 위원장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전국적 조직인 민주평화광장의 출범은 ▲ 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고 평화와 정의를 실현하며 ▲공정성장 ▲성장과 분배의 균형 ▲기본소득, 기본주택, 기본금융을 통한 국민 기본권 강화를 위해 리더의 강력한 추진력과 민주평화세력의 대통합을 통한 재집권이다. 현재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지하는 최대 전국적 외곽 조직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민주평화광장의 공동대표인 조정식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민주평화세력의 재집권을 반드시 이루어내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초석이 되고 화순의 모든 민주평화세력을 하나로 모으는 플랫폼으로써 대장정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출범식 행사에는 △전남민주평화광장 상임대표 주철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광주 민주평화광장 상임대표 민형배 국회의원, △정의찬 민주평화광장 전남광주 상임이사, △박대환 전)조선대 외국어대학장 △박홍률 (前)목포시장, △전남 민주평화광장 공동대표 전완준 (전 화순군수)가 참석했다.